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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장의 풍성한 삶

롬1장 1 경건의 시간(QT)

 

 

5월의 첫 날!!

하나님 5월도 제게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기회이다.

 

내게 하루 하루를 살도록 인생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5월은 로마서 경건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기대감 충만!!^^

 

오늘은 롬1:1-17 까지의 말씀이다.

 

내가 묵상하게 된 건 '사도바울의 신분의식' 에 대한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1] 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and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택정함을 입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set apart for 는 ~을 위해 따로 구별하다. ~을 위해 따로 떼어놓다

라는 의미이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구별된' 사람임을 기억했다.

 

그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복음에 사로잡혀 살았는지 보여준다.

 

나는 어떤 신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나?

~의 딸/ ~의 며느리 / ~의 아내 / ~의 엄마....  / ~ 학원의 선생님.... 이런 사람으로 살고 있나?

 

내가 명심해야 할 것은!  먼저 나의 신분은

'하나님의 피조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따라 살아가는 제자와 일군'

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신분의식에 따라 살아가기 마련이다.

자신의 신분(자신의 정체성)을 잘 기억할 때 그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피조물임을 생각할 때

내가 가장 사랑하고 우선순위 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생각하게 된다.

 

나의 부모님들 보다, 사랑하는 나의 남편과 미래의 자녀들 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순간들을 자백한다.

주님보다 다른 것들을 사랑했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또한 내가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일부를 성취해가는 제자요 일군임을 생각할 때

 

내가 받은 행복(구원의 복)을 전도와 양육을 통해 누군가에게 잘 전해줘야 할 책임이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캠퍼스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약속을 주장하며 전도하고 양육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5월 한 달도 살아가야겠다.

 

출산 하면 몇 달 간은 아무래도 캠퍼스에 나가지 못할 때가 많을 텐데

그 전까지라도 하나님 의지하면서 캠퍼스에 나가 교제하고 팀웍하고 전도하는 삶을

부지런히 해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