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선물들을 주셨다.
귀한 부모님, 건강한 몸, 남편과 뱃속에 귀한 자녀까지..
그러나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의(Righteousness)'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이 '의'를 통해 내가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음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가 들어왔고 그 죄로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지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의가 들어왔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내가 가진 의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매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더러운 죄인된 사람이 어찌 완전하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을까?
세상적으로도 조금만 지위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와 잠깐 악수 하는 것 초자
굉장한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은 세상 어떤 지위자보다도 더 높고 우리 인간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분이시다.
그 하나님과 매일 만나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사실이며 축복이다.
롬5장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그 안에서 즐거워한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오늘도 나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만족과 기쁨을 누린다.
경건하지 않은 나를 의롭다 칭해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제가 주님을 가장 사랑하고 앙망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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