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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임신 21주 시작!! 요즘 우리 집에 지인 분들의 지원으로 아가 용품이 하나 둘씩 늘어간다^^ 시댁, 친정 부모님들은 살 건 사야지 너무 받아오지 마라 라고 하시는데 우리 부부는 주신다고만 하면 감사하다고 얼른 받아온다^^ 부창부수 ㅎㅎㅎ 먼저 1. 아가 침대!! 2. 아가 의자!! 4. 예비 아빠가 직접 공수해 온 아가 리락쿠마 말?? ^^;; 아직은 은혜가 뱃속에 있는 관계로 잠시 모델이 필요하여 남편에게 결혼 1주년 때 받은 선물 인형을 모델로 삼았다 ㅎㅎ 너무 귀엽당 더 많은데 다 찍을 수가 없네. 아가 모자랑 옷도 정말 많다^^ 은혜야 얼른 9월에 만나자 사랑해 더보기
태교!! 명화 그리기 학창 시절에 미술 시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손재주도 없었거니와 열심히 그리고 뭘 만들어도 A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ㅜㅜ ^^; 그래도 우리 은혜를 생각하면서 예쁜 그림을 그려보리라 마음 먹고 G마켓에서 명화그리기 클릭해서 정말 단순하고 초등학생들이 그릴 수 있는 수준의 그림을 선택해서 며칠 만에 예쁘게 완성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 나도 그림에 소질이 있어나? ㅎㅎ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하나님께서 내게 그런 은사는 주지 않으셨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수고로 나는 예쁜 색만 칠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니.. 감격~~ 부산에 있는 우리 아가씨는 미술전공에 미술학원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우리 준다고 얼마 전에 멋진 그림을 그렸다는데 그것도 얼른 보고 싶네.. 더보기
태교에 좋은 기타연주 남편이 매일 기타연습을 한다. 아침에도 때론 밤에도.. 물론 남편 자신이 좋아서 기타를 연습하는 거지만 태교에 더없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주로 찬송가를 많이 연습하는데 너무 듣기가 좋아서 남편이 기타 연습을 하면 조용히 즐겨 듣는다. 때론 내가 아는 찬송을 연주해주면 나는 즐거이 찬송을 따라 부른다. 찬송 가사가 틀리면 이내 둘이 같이 웃는데 ;; 그래도 상관 없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축복임을 매번 느끼며 즐거이 자연스러운 태교라 생각하고 기쁘게 기타 연주를 듣는다. 태교가 중요하다고 한다. 아직 엄마가 보는 것 보다는 듣는 것에 민감하다고 하니 너무 시끄럽고 쎈 소리 보다는 고요하고 평안한 소리들을 듣고 싶다. 그러기에 기타연주는 거기에 부합되는 너무 좋은 소리들이다. 기타 연주를 좋아하고 잘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