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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장의 풍성한 삶

딤전 6장-1 경건의 시간(QT)

바울의 권면

1. 세상 직업에서의 상전을 잘 섬기라.

   만약 상전이 같은 믿음에 있는 성도라 하여 상전에 대해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신다.

   나에게도 귀한 직장이 있다. 나의 상전은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매님이시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나의 영적 성장과 개인적인 여러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며 권면과 사랑으로 나의 필요를

   채워주셨던 분이시다. 자매님과 함께 한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자매님의 귀한 섬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이 섬기고 종의 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직장생활을

   해야겠다.

 

2. 말씀에 착념하라.

   말씀과 배운 바 교훈에 착념하지 않으면 교만하여 지고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 진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하지만 가까이 하기란 참 쉽지가 않다.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가 된다. 생명의 말씀, 구원의 말씀,

   삶의 나침반과 같은 말씀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도 하지만 내가 말씀을 정말 사랑하는지 돌아볼 때는

   아직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말씀의 사람이 되려고 할 때 아직도 내게는

   길이 멀기만 한 듯하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뭘까? 나의 노력과

   행위로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과 조용히 교제하며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군의 모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