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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장의 자동차 세상

신형 K9 정보 - 첨단 기능 살펴보기

신형 K9 정보 - 가격, 첨단 기능 요약 정리

 

현대, 기아자동차가 만든 현존하는 차 중에

첨단 기능이 가장 많이 들어간 자동차라고

알려져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차량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이었는데, 시동이 켜진 듯

꺼진 듯 엄청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려고 했다가 ㅋㅋ

시동이 걸려있는 줄 알았답니다.

 

 

후진을 해서 주차장을 빠져 나가려고 하는데,

후측방에서 다른 차가 오면 스스로 제동이 됩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되는데, 핸들(스티이어링휠)에

진동이 부르르 부르르 오면서 경고를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매고 주행을 하다보니

벨트가 내 몸을 감싸듯이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보호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 자동차, 자전거의 움직이는 물체 사물에 대해 충돌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주행 중 크루즈 버튼을 누리고 손, 발을 때어도

자동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핸들을 알아서 돌리고

크루즈 기능 실행 시 카메라 단속도 피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엔진 라인 업

 

도심에서 차들이 막힐 때에도 이 기능이 활용 가능합니다.

앞 차가 있으면 앞 차의 궤적을 따라 가는 기능입니다.

 

 

차선을 살짝 넘어가보니 경고음이 들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주황 경고등이 떴습니다. 핸들이 운전자를 억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핸들에 진동이 오는데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할 때 필요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기판에 녹색불 메세지로

LKA (Lane Keeping Assist)

LKF (Lane Following Assist)이

잘 실행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주행을 해보니 차량이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조용했는데,

타이어휠 안 쪽에 공명장치가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바퀴 속에 로드 노이즈를 잡아주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후측방 모니터 - BVM - Blind spot viw monitor (블라인드 스팟 뷰 모니터)

후측방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서 끼어들기를 할 때 충돌 위험이 있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주고 경고음을 줘서 안전하게 차선을 옮길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지 않고서도 계기판이나 앞쪽을 보면서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사이드미러를 보는 것 보다 BVM을 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헤드레스트에 전동 기능이 있네요.

수입차에도 거의 볼 수 없는 옵션이죠.

 

스포츠모드로 변경해서 주행해 보니 실제 엔진음이 들리면서

뭔가 달린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코너링에서 롤링이라고 하는 그런 무너지는 느낌없이

스피드를 살려서 주행할 수 있는 드라이빙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속 페달의 밟는 느낌이 다른데, 스포츠 모드에서는

빨리 가속이 올라오면 노면의 작은 충격들 또한 올라옵니다.

(정말 미세하게 보통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놀라운 기능!! 터널 진입 시 창문이 자동으로 닫히게 됩니다.

이중 접합 방음 기능이 있는 소음 차단 유리이 장착되어 있어서

터널에서도 조용하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 놀라웠던 것은 네비게이션 지도를 인식해서

코너 길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NSCC

기능 - 네비게이션 기반의 스마트크루즈

 

하지만 이 기능은 보조장치이지 운전을 차에 맡기는 것은

큰 위험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