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딤후 1장 경건의 시간(QT) 오늘 새벽 5시도 되기 전에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남편의 알람소리.. 남편은 준비하고 5시 10분 경에 집을 나섰다. 나는 남편이 간 후로도 계속 꿈나라를 헤맸다. 주님과의 달콤한 시간은 저 멀리.. 임신 전에는 같이 5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함께 갔었는데 임신 후 부터는 (12월 후반 ) 새벽기도를 같이 가지 못했다. 입덧이 심할 때는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고.. 몸을 제대로 가눌 수조차 없었다. 짧은 시간도 집중할 수 없이 정말 시간만 가기를 바라며 지냈다. 남편이 집에 돌아와 나즈막한 목소리를 깨웠지만 난 일어나지 못했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지만 계속 메슥거림으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참 힘들다. 어찌할꼬...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나서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