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버이날에는 멀리 부산에는 못가게 되었다. 임신 중이라 차를 타고
한 시간 가량만 움직여도 여간 힘든게 아니다. ㅜㅜ
그래서 부모님께 마음을 전달하려고 5월 4일에 마음을 담아 택배를 보냈다.
택배에는 감사편지와 용돈,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만든 액자.. 를 넣었다.
엄마께서 잘 받으셨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연락을 주셨다 ㅜㅜ 엄마 울지 마세요~
친정부모님께는 작년에 아버지 칠순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뒤늦게 인화해서 액자로 만들어
드리고 감사편지와 용돈을 함께 드렸다.
부모님도 이렇게 사진으로 화답해주셨다
부모님의 크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다 측량할 수 없듯.. 부모님의 사랑도 그렇겠지.
나도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인데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반평생을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곡을 하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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