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긴 관계로 몇 구절만 ..
살후 3장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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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새벽부터 눈이 일찌감치 떠졌다.
하나님이 주님과 교제하라고 깨워주신 것 같아서 일찍 경건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오늘 묵상하면서 새삼 참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알아가는 것이 참 기쁘고 놀라운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미쁘심...!
하나님은 미쁘시다. 신실하시고 믿을만하시다.
절대 변개하시거나 말씀하심을 변경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 하나님의 미쁘심으로 나는 오늘도 은혜 속에서 평안을 누린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살후3:3)
캠퍼스 시기 부터 암송했던 익히 잘 아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미쁘시기에게 나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굳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악한 물결과 풍조 속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여러 위협과 악한 것들로 부터 내가 매일
보호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누가 자신의 힘 만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하는가?
결혼을 해서 살아보지만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온전한 기쁨과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은 그 누구도 온전하지 않이 때문에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며
서로의 도움을 받아 비로소 온전해져 간다.
나의 하나님의 나의 평생 사랑하는 남편보다도 내가 온전히 의지해야 할 분이시다.
하나님 만이 나의 온전한 필요를 채우시며 나를 죽음의 순간과
그 이후 까지 지키시며 인도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미쁘시기에 오늘도 저는 살 소망과 기쁨을 얻습니다.
하늘 아버지.. 나의 참 아버지..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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