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계기판 교체 차량 판매할 때

중고차 계기판 교체 차량 판매

 

 

반갑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강과장이에요.

지난 주에는 다마스 (2013년식) 중고차를 판매했답니다.

주행거리가 14,000km 밖에 되지 않아서

고객 분에게 소개해 드려도 될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금액도 같은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데도

적당한 편이었기에 고객님께 이 차를 추천드렸습니다.

 

 

외관 상태도 괜찮고 실내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마스2밴 차량은 경형화물 차로서 취득세도 없으며

LPG라서 고객님께서 사업용도로 쓰시기에 적당했습니다.

 

단, 파워핸들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운전할 때에 팔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좀 불편하지만요...

 

 

그런데, 고객님과 함께 차량을 확인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이 차 계기판 교체가 있었던 것 입니다.

실주행거리는 8만km 라는 것을... 다마스를 매입한 중고차딜러에게

설명을 듣게 되었고, 평소 친분이 있고 아는 분이라서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래도 당황스러웠답니다.

 

 

그러면서 이전 계기판 일명 매다방 이라고 하지요.

예전 계기판과 정비내역서와 주행거리계 고장확인서를 보여주었습니다.

고객님께서도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래도 차량 관리 상태(엔진, 미션)가 좋아서

고객님께서는 이 차량으로 결정을 하시게 되셨습니다.

 

 

2016년 8월에 계기판이 고장나면서 고객님께서는

주행거리계 고장확인서를 발급해 두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를 조작해서 중고차를 매매하게 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해당 중고차 사무실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가까운 경찰서와 구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와 성능점검기록부를 보관하고 있어야 됩니다.

 

 

중고차 자동차를 구입할 때 계약서와 성능기록부와

차량 관련 차계부나 정비이력내역서를 잘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차후에 생길 수 있는

불미스런 일들 때문입니다.

 

 

기타 중고차 관련 궁금한 점이나 질문은 아래 번호로

연락(전화, 문자, 카톡id car14519) 주세요.

감사합니다.